현대상선은 이달 8일 개시한 아시아~북유럽 노선 AEX(Asia Europe Express) 서비스의 선적 예약률이 현재 5항차까지 100%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AEX 서비스는 아시아~북유럽 항로를 이용 중인 화주들이 급행 화물 운송 서비스를 요구함에 따라, 현대상선이 단독으로 신설한 아시아~북유럽 급행 서비스다.
운항 소요일이 기존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보다 약 2주 이상 빠르다는 게 현대상선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엔 4600TEU 규모의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닝보~가오슝~선전~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AEX 서비스는 아시아~북유럽 항로를 이용 중인 화주들이 급행 화물 운송 서비스를 요구함에 따라, 현대상선이 단독으로 신설한 아시아~북유럽 급행 서비스다.
운항 소요일이 기존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보다 약 2주 이상 빠르다는 게 현대상선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엔 4600TEU 규모의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닝보~가오슝~선전~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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