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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희 지역위원장(왼쪽 두번째 )이 차상명 오산시장 예비후보(왼쪽 첫번째)등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제공=바른미래당 시지역위원회


바른미래당 오산시 이규희 지역위원장은 23일 금암동 고인돌공원에서 차상명 오산시장 예비후보 등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 비젼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세교 신시가지 권역을 독산성 백제고성문화관광단지로 개발하고 세마역일대에 백화점 입점과 미용특화 면세점 유치를 약속했다.

이는 세마전철역과 연계해 새로운 소비·유통의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이 위원장은 오산은 어르신을 위한 국내 유수의 한방병원과 실생활에 필요한 기업유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혁신교육과 평생학습에 이은 교육 정책으로 어린이가 많은 도시의 특성을 살려서 보육과 학교 환경보전 정책도 약속했다.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마을 곳곳에 있는 징검다리교실을 활용한 공동 보육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보여주기식 교육정책이 아닌 학습능력과 학업역랑을 키우면서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도시 및 오산백년시민대학에 학부모 연수과정을 개설해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교육도시를 약속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오산을 물려주기 위해 이사 가지 않고 오래 사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미세먼지 적은 도시를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김태호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