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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생활환경과 아동, 청소년 교육관련 정책을 발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스마티시티 사회안전망 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 마음 편하게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숙원인 종합병원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건소에 우수한 인력의 충원, 최신 의료기기의 도입을 통하여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인 상하수도와 도시가스의 보급을 역점사업으로 포함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화장장 장례보조금 인상과 자연장지 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동 보육 및 청소년 교육 관련 정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광주형 어린이집의 설립과 돌봄시간 확대 ▲공공급식센터설립 및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 ▲학교 신설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 ▲청소년 문화의집 설립 및 진로진학센터 설치 ▲학교숲 조성 및 공기청정기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학부모님들이 보육과 교육에서의 과중한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광주,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청소년들은 학업과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친환경교육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