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2010199.jpeg
▲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 기획공연 포스터 /사진제공 = 용인문화재단
20180422010200.jpeg
▲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 기획공연 출연진 스윗소로우 /사진제공 =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은 올해 두 번째 기획공연인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오는 28일 용인 기흥 조정경기장에서 연다.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은 트럭을 개조해 제작한 이동식 공연무대로 용인시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확대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공연은 관내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행사에 아트트럭 공연을 지원하는 차량 지원형과 용인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기획공연, 2가지로 운영된다.

개막일 공연엔 화려한 큐브 저글링을 보여주는 저글링 아티스트 김종환,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비보이 크루 고릴라 크루,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여성 보컬 듀오 코다브릿지 그리고 가수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오후 4시 30분부터 용인시민을 찾아간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 뿐 아니라 오후 2시부터 체험프로그램, 미니운동회, 버블슈트 이색운동회 등 관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환 수습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