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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수신호'팀이 지난 20일 수원시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초청돼 수어공연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관련 초청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유공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9명으로 구성돼 2016년과 2017년 경기도 농문화제에 출전해 2년 연속 공무원 부문 은상을 수상한 '수신호'팀은 이날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창작 동요에 맞춰 수어공연을 펼치며 편견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등 치안 소식을 게시해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