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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2일 6월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 소속 공무원 230여명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 를 통해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고 각종 선거사무를 공정하고 완벽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선거에 있어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 업적 홍보 및 선거운동 기획 참여 금지 △인터넷 또는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준수 철저 등을 다짐했다.

여환규 안전행정국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지방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 중립과 차질 없는 선거사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