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의원은 지난 19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유한국당 탈당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저의 정치적 소신이 한국당과 맞지 않아 공천과 무관하게 탈당한다" 며 "무소속으로 남아 오직 주민과 함께 하겠다"며 이날 탈당계를 냈다고 했다.
이어 "부천시의원으로 선출, 지지해주신 당원 및 시민 여러분과 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 주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자유한국당 탈당으로 부천시의회 내 자유한국당 의원은 8명으로 줄었다.
/부천=강훈천기자 hck12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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