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19일 신보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희망을 함께하는 신용파트너'라는 비전아래 임직원이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경기신보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창립행사는 그동안 도내 기업인 지원에 힘쓴 경기신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희망을 함께하는 신용파트너'라는 비전아래 임직원이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올해 경기도 정책기조에 발맞춰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경영애로기업의 지원,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보증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또 일자리창출 협약보증과 청년창업특례보증 등의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도 높인다.

김병기 이사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비 때 마다 이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발생한 철강 통상압박,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기준금리 인상, 이른바 트리플 악재에 처한 도내 기업인의 지원에 앞장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재단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