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특위 3차 회의
▲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동화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택항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거버넌스 구성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현지 선사, 수출입화주,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항로 개설과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평택~제주 간 연안노선 신설을 위한 '경기도-제주도 간 TF팀 구성·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평택항과 연계한 황해경제자유구역 미래전략 거버넌스 구성안'에 대해 평택항 주변지역의 종합적인 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의견수렴을 통해 거버넌스 구성 방향설정과 구성촉구 결의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동화 평택항 경제발전 특위 위원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평택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물동량 확보, 항로신설과 더불어 항만배후단지 2단계 조성 추진 등 인프라 구축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