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광명시는 취약계층 자녀를 추천하고 관리하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광명시학원연합회에서는 후원을 통해 시에서 추천하는 학생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후원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기로 했다.
교육나눔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1년간 무료 학원 수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꿈샘교실은 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중 학원 수강을 희망하는 아동에게 수강료의 20%는 본인, 40%는 광명시가 부담하며 이용학원에서 40%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광명=박교일 기자 park867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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