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 인천공항지역본부는 종자·묘목류 수입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해외 유입 우려가 있는 악성병해충 차단을 위해 특별검역기간을 설정해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화물·특송·휴대·우편을 통해 수입되는 종자·묘목류를 대상으로 병해충과 흙, 금지품 부착 유무 등 정밀검색을 진행한다.
수입이 금지된 과수와 묘목류 등 금지식물의 불법 반입을 막기 위해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검역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붉은불개미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화물터미널과 여객터미널에 점검인력 12명을 투입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특별사법경찰과 명예식물감시원으로 구성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보세창고, 재배지역, 종자·묘목 판매장 등에 대한 점검 활동도 강화한다.
외래병해충 신고는 검역본부(054-912-0616, 032-740-2085)으로 하면 된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화물·특송·휴대·우편을 통해 수입되는 종자·묘목류를 대상으로 병해충과 흙, 금지품 부착 유무 등 정밀검색을 진행한다.
수입이 금지된 과수와 묘목류 등 금지식물의 불법 반입을 막기 위해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검역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붉은불개미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화물터미널과 여객터미널에 점검인력 12명을 투입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특별사법경찰과 명예식물감시원으로 구성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보세창고, 재배지역, 종자·묘목 판매장 등에 대한 점검 활동도 강화한다.
외래병해충 신고는 검역본부(054-912-0616, 032-740-208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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