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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의 취업·진로 역량강화와 실무능력 함양 등 우수·강소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력미스매치 해소와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2박3일 간의 1차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을 가졌다.

19일 대진대학교 일자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농업회사법인(주) 술샘을 탐방한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 환경과 조성과정을 확인하는 등 직접 전통주를 담가보는 활동을 통해 직무체험의 기회를 통해 발효과학에 대해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탐방 후 진행된 애니어그램, 중소기업바로알기, 내 인생을 디자인하라, 취업 성공을 위한 직무실습, 기업경형 레고 실습, 청년고용정책 프로그램 등은  개인의 진로설정 및 역량강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임성욱 본부장은 "강소·중소기업의 편견을 제거하고 입직을 유도하는 것이 건전한 대한민국의 성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