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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중국캠퍼스를 갖고 있는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진로 역량강화와 실무스킬 함양을 위해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2018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를 위해 특강을 진행한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국 정주영 대리는 국가별 취업전략 설명 및 취업성공사례를 통해서 '해외취업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선 취업준비생들의 목표의식이 해외취업에 큰 성공요인으로 언급하며, 장·단기 계획없이 준비한 해외취업은 중도포기 및 귀국 후 경력단절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CARROT GLOBAL의 TONY SMITH 센터장의 영문이력서 특강시간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영문이력서의 작성 및 기술 방법과 불필요한 작성 문구 등을 사례로 들며, 실제 인사 담당자가 원하는 취업 준비생들의 영문이력서 작성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임성욱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처럼 청년들에게 자신역량개발 전략, 취업목표 달성전략 등 취업성공을 위한 실천플랜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청년들에게 해외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