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선박 검사를 마친 아시아 최초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추진선 '에코누리' 호의 운항을 4월 초 재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선박안전법에 따라 진행된 이번 정기 검사로 에코누리 호는 선체 및 기관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선박 청소와 운항 준비가 끝나면 다시 항만안내선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에코누리 호는 지난해 인천항 견학 차원에서 2434명을 태우고 총 106차례 운항했다. 견학 신청은 IPA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260t급 에코누리 호는 길이 38m, 폭 8m 선박으로 시속 27.78㎞의 속력으로 바다를 항해한다.
기존 선박에 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이 극히 적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뛰어나 친환경 선박으로 불린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선박안전법에 따라 진행된 이번 정기 검사로 에코누리 호는 선체 및 기관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선박 청소와 운항 준비가 끝나면 다시 항만안내선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에코누리 호는 지난해 인천항 견학 차원에서 2434명을 태우고 총 106차례 운항했다. 견학 신청은 IPA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260t급 에코누리 호는 길이 38m, 폭 8m 선박으로 시속 27.78㎞의 속력으로 바다를 항해한다.
기존 선박에 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이 극히 적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뛰어나 친환경 선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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