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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인천시장 후보 공통 공약은 "행복한 시민의 삶"

방법 따른 간극 줄이기 쟁점

2018년 03월 13일 00:05 화요일
제7대 인천시장을 향한 여야 후보군들의 행보가 300만 시민의 '삶의 현장'으로 귀결되고 있다.

인천지역 곳곳을 돌며 지역의 각종 현안 경청 및 대안 마련에 고심하며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도 하고, 인천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기도 하는 등 여야 후보군들은 차별화된 정책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인천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는 '300만 인천 시민과 후보들의 간극 줄이기'가 최대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군들은 인천의 각 지역을 훑으며 현안을 경청하면서 정책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 박남춘(남동갑) 국회의원은 12일 중구·동구·옹진군을 시작으로 '박남춘의 경청투어-더불어 봄, 함께 꽃 피우는 인천'을 주제로 한 현장 정책행보를 본격화 했다.

인천 전역을 5~6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경청투어를 통해 박 의원은 인천 각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안을 밝히는 동시에 지역 당원들과 실질적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평구청장을 역임했던 홍미영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계양, 부평에 이어 연수까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세 번째 숙박 행정에 나서며 지역민들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에 주력하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이들 지역 이외에도 인천 전역에서의 지속적인 숙박행정을 통해 민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던 김교흥 인천시장선거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인천시장선거 출마선언을 한 이후 본격적인 정책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예비후보측은 "오는 19일 출마선언을 하면 이후 선거를 겨냥한 정책행보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후보가 정무부시장을 역임해 인천 현안에 밝은 만큼 향후 현장형 리더로서의 행보들이 이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직을 유지하고 있어, 선거행보에 장단점이 겹쳐있다. 유 시장은 지난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범시민참여협의회'에 참석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를 원도심 부흥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사실상의 공약을 던졌다. 아울러 유 시장은 부평구와 남구 등 원도심에 선거캠프를 꾸려 원도심 관련 선거 행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의당 김응호 예비후보의 민생행보는 전방위적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주부터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찾아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와 간담회를 갖는 등 맞춤형 노동 현장 방문을 벌이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경인고속도로에서 '경인고속도로 무료화'를 요구하는 피켓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상공인의 날을 전후해 지역 소상공인의 고충을 접수하고 상인관련 정책 발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주영·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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