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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잉 737 기종한정 교육 국토부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전했다. 현재 이 학교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김포공항에 캠퍼스를 운영하면서 실습 수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이 학교는 보잉 737 기종한정 교육 인가를 위해 2016년부터 국내 최초로 보잉 737 시뮬레이터와 엔진, 랜딩기어 그리고 DCX-MAX 시뮬레이터를 도입하여 준비한 결과로 그 의미가 있다.

현재 보잉 737 기종한정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항공사 취업 후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보잉 737 기종한정 교육을 이수하면 항공사 취업에 우대 조건이 되고 있으며 취업 후 단 시간에 확인정비사가 될 수 있다.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8년 4월초 1기 교육생들의 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현재 보잉 737 기종한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항공정비사 면허(면장) 자격증과 토익 600점 이상 학생들만 지원 가능하고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4개월간 이론과 실기, 그리고 국내 항공사 취업 후 6개월 경력을 쌓게 되면 보잉 737 기종한정 자격증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보잉 737 기종한정 접수 관련해서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