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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남시
오수봉 하남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3일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방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 성수용품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대형마트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과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위축 되어진 재래시장 활성화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