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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시 관내 노인요양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인 '효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행사는 경찰서 간부들과 생활안전위원회 등 1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위문품 전달과 더불어 최근 일어난 노인·장애인 의료시설 화재와 관련해 소방시설 점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방문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인의료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포천경찰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