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에서 지난 12일 한 때 정전이 일어난 원인은 비상발전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날 4분여 동안 발생한 정전 원인에 대해 "최근 비상발전기를 새로 투입했고,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최근 강추위에 전력 사용량이 늘어난 데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전력 부족 상황에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투입했다. 새 비상발전기를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시험하는 도중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시적인 정전으로 3000여 가구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일부 사무실에서는 업무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13일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날 4분여 동안 발생한 정전 원인에 대해 "최근 비상발전기를 새로 투입했고,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최근 강추위에 전력 사용량이 늘어난 데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전력 부족 상황에 대비해 비상발전기를 투입했다. 새 비상발전기를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시험하는 도중 전력 공급이 끊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시적인 정전으로 3000여 가구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일부 사무실에서는 업무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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