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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평택 소재 갈비전문점 소담골 식당에서 농협이 선정하는 '쌀밥이 맛있는 집'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남창현 농협 경기본부장, 차홍석 안중농협조합장,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3일 평택시 송탄면에 위치한 갈비전문점 '소담골' 식당에서 '쌀밥이 맛있는 집' 현판식을 가졌다.

쌀밥이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소담골 식당은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가공하는 슈퍼오닝 경기미를 매월 400kg 이상 소비하는 등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농협은 지난해 9월부터 고품질 우리 쌀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쌀밥이 맛있는 집을 선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평택의 '이창진가마솥 곰탕집'을 경기 1호점으로 선정한 이후 그동안 도내에서 영업하는 26개 식당을 '쌀밥이 맛있는 집'으로 선정했다.

남창현 농협 경기본부장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사 소득을 높이기 위해 쌀밥이 맛있는 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벌이는 등 경기미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