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종합·모래내시장서 산 물품 부평·남동구 선정 280가정 지원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대표 정기영)은 지난 9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부평구 부평종합시장과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경기 회복,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KB국민은행 27개 지역영업그룹과 지역별 전통시장을 연계해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 부평구와 남동구가 선정한 어려운 이웃 280가정을 지원한다.

정기영 KB국민은행 인천지역영업그룹 대표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