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2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규모사회복지기관 이용자 중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것이다. 공동차례상과 명절프로그램 비용 등을 지원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돕는다. 총 169기관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