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의회, 국방부에 촉구
이날 오전 협의회 회장 및 분과위원장 등 10명은 국방부를 방문, 면담 진행과 동시에 결의안을 전달했다.
결의안은 ▲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가사무임을 공표할 것 ▲화성시와 수원시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할 수 있는 주민설명회 등 토론의 장을 주관 개최할 것 ▲ 화성시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해소책을 마련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성근 수원시민협의회 회장은 "헌재 판결에서 보듯 군공항 이전 사업은 지역적 현안이 아니기에 중앙정부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기적으로 국방부를 방문해 수원시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시민협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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