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경기농협 경기영업부에서 남창현 본부장과 권준학 영업본부장이 농업인과 도시인에게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NH농협 콕카드 가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농협
경기농협은 29일 경기영업부에서 남창현 경기본부장과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콕카드' 출시 기념 가입행사를 가졌다.

농업인과 도시인에게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NH농협 콕카드는 농촌형과 도시형 외에도 가맹점 업종과 관계없이 거래건당 0.5~1% 할인을 제공하는 일반형 상품이다.

농촌형은 농기계수리점과 주유·충전소, 의료, 약국 등 농업인이 일상생활에 이용하는 업종 위주로, 도시형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등 도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 위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 카드는 신용카드와 면세유구매카드, 농업경영체 인증카드 등의 기능을 한 곳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최대 1000만원 한도 보상 보험가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