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육원, 미국주립대 장학생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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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립대 장학생 기관 한미교육원이 오는 20일(토) 한미교육원 부산지사, 21일(일) 한미교육원 서울본사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육원은 다양한 미국주립대와 국제교류협약으로 국내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보내고 있으며, 미국주립대 장학생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립대학교는 일반적으로 주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의 국공립대학에 해당하며, 학교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어 의대 △약대 치대 △법대 등의 전문직이나 우주공학 △자동차공학 △나노과학 등의 공대와 간호학 음악치료 △스포츠 매니지먼트 △방사선학 △사회복지 △공연학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머천다이징 등 장래 취업에 유리한 특화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교육원 관계자는 “ 2018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 마감되면서 합격자발표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이 많지만 불합격에 대한 대비를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며 “ 입시의 방향을 국내가 아닌 해외로 돌려보면 미국대입 합격의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고 설명했다.

이어 “ 일반적인 미국대학이라고 하면 학비가 비싸다는 인식이 잡혀있지만 미국주립대 장학생 입학전형으로 지원하면 장학금 받으면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비용으로 학비를 절감 할 수 있다” 며 “ 또한 국제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바로 입학하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같은 주에 협약이 맺어 있는 미국주립대학을 통하여 2학년이나 3학년에 편입하는 것은 매우 쉽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미교육원을 통해 미국주립대학에 장학생으로 진학한 학생들이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뉴욕주립대-빙햄톤, 미네소타대학교,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삼페인, 조지아대학교 및 조지아텍 등 퍼블릭 아이비리그 주립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