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45분쯤 인천김포고속도로 북항터널 인천방향 35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 1대가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자체적으로 불을 끄던 중 인근으로 확대되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불을 껐다. 운전자가 미리 피해 있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