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문화재단은 농해수위원인 김철민 의원이 한식의 날 행사는 물론, 한식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여하며 한식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김 의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설립된 한식재단의 방만한 경영을 질타하며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내부기강 확립과 당초 설립취지와 목적에 맞는 한식 세계화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림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성과 포근한 정이 담긴 웰빙 한식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세계 속에 제일가는 음식문화로 손꼽힐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합심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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