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박종철 열사의 31주기 추모식이 열린 14일 오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에서 박 열사의 친누나 은숙씨가 헌화를 하고 있다.최근 개봉된 영화 '1987'의 흥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날 박 열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