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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러쉬 /연합뉴스


감미로운 목소리의 R&B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25)가 오는 19일 디지털 싱글 '내 편이 돼줘'로 돌아온다.

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든 이들이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노래"라며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따뜻한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러쉬가 신보를 내는 건 지난 6월 발표한 '아웃사이드'(Outside) 이후 6개월 만이다.

2012년 데뷔한 크러쉬는 감미로운 보컬에 프로듀싱 능력을 갖춰 음원차트 파괴력이 있는 가수다.

지난해 말 tvN 드라마 '도깨비' OST 곡인 '뷰티풀'(Beautiful)로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 서태지의 25주년 리메이크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래퍼 지코와 페노메코, R&B 가수 딘 등과 '팬시 차일드'란 크루를 만들어 '대세' 뮤지션들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내 편이 돼줘'는 1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