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창립 29주년' 맞아
코믹광고 주인공으로 출연
▲ 인천 전자랜드 소속 선수들이 참여한 CF의 한 장면.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구단주 홍봉철)가 구단 최초로 소속 선수단이 참여한 CF를 공개했다.

전자랜드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모기업 광고에 농구단 선수 및 감독과 구단 어린이 치어리더를 출연시켰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매장 행사 이벤트와 평소에 보기 힘든 유도훈 감독의 분장 및 선수들의 화려한 의상, 코믹스런 콘티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선수단이 출연한 광고는 12월 한 달간 지상파 3사 및 종합 편성 채널, 뉴스 채널, 스포츠 채널을 통해 총 268회 방영 된다.

이와 관련, 구단은 선수단 CF 첫 방영을 기념해 구단 전용 어플리케이션(전자랜드 엘리펀츠)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etland)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9일 오후 5시 창원 LG와 인천 홈경기에서 하나투어 선수와 함께 하는 팬투어 태국 파타야 여행권, 나은병원 종합 검진권, 에몬스 가구 교환권, 위니아 공기 청정기, 린나이 전기렌지, 캐리어 에어컨을 CF 출연 선수가 직접 증정하는 경품을 제공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