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새명소화 기대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160여점과 연성대 학생들이 기부한 재활용의류 리폼작품 70여점 등 총 230여점을 공원 내 가로수에 입혔다.

시는 동V터전과 자원봉사자, 충훈고, 안양여중 등 학생들의 봉사로 입힌 털실 옷들은 내년 3월까지 야간경관조명사업과 함께 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