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지난 22일 지청에서 김정호 지청장을 비롯해 서호전기(주) 등 원사업체 3곳과 (주)대형 등 수급사업체 3곳이 참여해 '비정규직근로자 근로조건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원사업체와 수급사업체는 불합리한 차별방지와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으로 전환하고, 근로조건 개선 등에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김 지청장은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상생과 협력의 원·하청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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