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와 시민 섬김의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제10대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영일(59) 전 안양시도로교통사업소장의 취임일성.

신임 김 이사장은 "효율적 조직인력 관리, 시설 안전관리, 경영혁신을 통한 수익창출 등 6개 중점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출신인 김 이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1986년 안양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건설방재과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10월 도로교통사업소장으로 퇴임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