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은 21일 양평군을 방문해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미소나눔 쌀' 백미 6t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창대 고문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온도가 올라가고, 소외된 분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우리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큰 선물을 전달해 주신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재단의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살피겠다"고 답했다.

/양평=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