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 4쿼터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이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가 퇴장명령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제재금 100만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21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19일 원주 DB와 경기 도중 퇴장당한 유도훈 감독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당일 경기 도중 판정에 대한 지속적인 항의로 테크니컬 반칙을 두 차례 지적받아 퇴장당했다.
아울러 1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5반칙 퇴장을 당하자 부적절한 행위를 한 DB 로드 벤슨에게는 제재금 30만원이 부과됐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