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평가제 통한 품질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형덕(한국당·동두천2) 도의원은 21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정보인 공공데이터에 대해 도민·기업·전문가 등 다양한 수요에 맞게 폭넓게 지원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박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빅데이터 활용조례'와 '공공데이터 개방조례'를 제정, 시행한지 만 2년이 지났다"면서 "유용한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 데이터 다양성과 더불어 "제공되는 데이터 품질에 대한 수준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개방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데이터의 활용과 거래를 촉진시켜 나가는 방안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