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건립 기여
안양시의회 심규순(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창립 27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심 의원이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관련 조례 개정 등에 기여해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수상을 계기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