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식에서 이 회장은 바람이 불어도 엉키지 않는 태극기 1천여개를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생활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고민한 끝에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태극기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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