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가운데 16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열람실을 찾은 수험생들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