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선천성 이상 아동 의료비 지원
아가사랑 후원사업은 생명존중의식을 기본 취지로 저소득층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의료비를 지원받는 유모(3)양은 선천성뇌병변 1급,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전신마비 등 복합적인 선천성 이상아로 태어났다. 잦은 수술과 치료로 의료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급기야 이런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인천 중구보건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이성만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회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선천성 이상 환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kildong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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