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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최근 정규편성된 tvN 예능 프로그램 '김무명을 찾아라' 1회에 '추리 설계자'로 출연한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일원인 척 연기를 펼치는 무명배우를 연예인 추리단이 찾아내는 내용이다. 최민수가 맡은 추리 설계자는 무명배우의 정체가 탄로 나지 않도록 배우에게 연기 지령을 내리는 역할이다.

최민수는 수족관을 배경으로 추리단인 개그맨 정형돈, 방송인 이상민, 가수 정진운, 래퍼 딘딘이 '김무명'을 찾아내지 못하도록 애쓰며 그들과 재밌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

제작진은 "최민수가 지난 추석 연휴 때 했던 '김무명을 찾아라' 파일럿 방송을 재밌게 봤다며 출연에 흔쾌히 응했다"며 "녹화 때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