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R20171020118800005_03_i.jpg
▲ 유주와 지후 /아이즈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와 하이틴 밴드 아이즈의 지후가 듀엣곡을 선보인다.

아이즈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달콤한 고백송 '하트 시그널'을 2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트 시그널'은 SG워너비 김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듀엣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만든 작곡가 안정훈이 프로듀싱한 노래다. 셔플 리듬에 스윙 사운드가 가미됐으며 유주의 깨끗한 음색과 지후의 미성이 어우러졌다.

이날 SNS에 공개된 티저에는 빨간 우체통 위에 둘의 검지손가락이 맞닿은 모습과 함께 '너랑 나랑 우리 둘이 만날래'란 후렴구 노랫말이 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