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역사에서 의미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국제교육개발 NGO 온해피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가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제4회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을 오는 23일까지 인천시청·인천터미널역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은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홍보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기획됐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해외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 총 5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세계 빈곤퇴치의 날 은 빈곤이나 기아 퇴치와 인권 신장을 위해 1992년 국제연합(UN)이 공인한 날로, 매년 10월17일 기념하고 있다.

/송유진 기자 uz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