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 켄트대학 참가자들 "뷰티풀 인천!"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 나우러닝센터는 인천시민대학의 일환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외국인 교수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인천메이트(mate)역사탐방프로젝트'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인천메이트(mate)역사탐방프로젝트'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 개항장의 역사', '살아 있는 박물관 강화', 'Discover. 인천이야기' 로 현장탐방을 구성, 생동감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인천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30일 진행한 '살아 있는 박물관, 강화'를 투어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야기가 있는 자전거 탐방'을 이용, 강화성공회성당, 철종왕의 유배지였던 용흥궁, 강화산성과 고려궁지, 전등사까지 오랜 역사 이야기와 선조들의 문화가 숨 쉬고 있는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동을 서로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조지메이슨 대학 장(Jang C. Jin) 교수는 '곳곳에서 느껴지는 인천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인천이 갖고 있는 에너지와 숨은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켄트대학의 모하메드(Mohammad Akbari) 대학원생은 "인천은 개항장부터 강화, 송도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의 눈부신 성장까지 기대가 되는 매력 있는 도시"라고 말했으며, "무엇보다 한국 고유 명절인 추석에 송편을 함께 먹으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인천의 매력을 널리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러닝센터 문정수 대표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에게 인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인천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진정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여 외국인들이 인천을 널리 홍보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우러닝센터에서는 평생교육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강사양성과정'과 인천의 중년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선물하는 '꽃중년 아카데미'를 오는 18일, 23일 개강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