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이 얕아 경쟁력을 잃고 있는 인천항 제1항로의 수심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해 유관기관과 업·단체가 머리를 맞댄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제1항로(팔미도~북항) 증심 준설 관련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엔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도선사회,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도 참석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인천항 제1항로 증심 준설의 핵심은 국비 지원 여부인데 이 부분에 대한 묘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항 제1항로엔 최저 8.2m 수심이 존재하는 등 계획수심 14m에 한참 못 미치는 지점이 54곳이나 된다.
이로 인해 인천항 뱃길을 기피하는 선박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일보 9월19일자 7면>
이에 따라 인천 항만업계는 정부가 인천항 제1항로 수심 확보 계획안을 수립하고도 국비 지원 요구엔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6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제1항로(팔미도~북항) 증심 준설 관련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엔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도선사회,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도 참석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인천항 제1항로 증심 준설의 핵심은 국비 지원 여부인데 이 부분에 대한 묘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항 제1항로엔 최저 8.2m 수심이 존재하는 등 계획수심 14m에 한참 못 미치는 지점이 54곳이나 된다.
이로 인해 인천항 뱃길을 기피하는 선박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일보 9월19일자 7면>
이에 따라 인천 항만업계는 정부가 인천항 제1항로 수심 확보 계획안을 수립하고도 국비 지원 요구엔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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