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디베이트 꿈의학교에는 용인지역 초·중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갖고 디베이트 토론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천문대 방문은 태양계 탄생과 별자리, 은하계 등 생명기원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번 디베이트 토론의 논제인 '인간은 외계 지적생명체 탐사를 계속 해야한다'와 관련, 지구 이외에 우주공간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았다.
디베이트 꿈의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류의 미지의 세계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룬 점, 결과가 답보되지 않은 세계에 대한 막대한 투자 등 의견이 팽팽해,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디베이트 꿈의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토론을 통해 우주탄생과 생명 기원,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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