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쟁 유격군·충혼전적비 건립 16주년 추모제가 열린 20일 인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충혼전적비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 유엔기, 미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태극기 뒤로는 북한이 보인다. 유격군 충혼전적비는 한국전쟁 당시 유격군 신분으로 군번, 계급도 없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1년 강화군 교통면 고구리에 건립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