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무료 교육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이달부터 인천과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재단이 교육비 전액을 부담하는 무료 교육이다.

올해는 교육 대상자를 소상공인은 물론 예비 창업자로까지 확대해 수혜 대상을 넓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해 사회적기업들의 참여도 활성화된다.

교육은 입문반과 정규반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사흘간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정원은 각 과정별로 100명이다.

교육 내용은 ▲모바일 마케팅 기초와 디자인 ▲사진 촬영 및 이미지 편집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실습 ▲소셜미디어(SNS) 방문자 유입 방법 ▲SNS 마케팅 교육 등이다.

인천 및 수도권에 소재한 소상공인과 직원뿐 아니라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규반은 27일까지 희망재단이 운영하는 중소상공인희망스쿨 홈페이지(www.heemangsc.net)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