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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동탄중앙이음터와 학생·청소년의 진로 직업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및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 관내 학생·청소년의 진로 직업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은 학생·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 직업 체험 교육에 대한 시설 및 콘텐츠를 활발하게 공유하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동탄중앙이음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학생·청소년의 진로 직업 체험을 활성화해 교육복지 실현 및 '온종일 마을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 그동안 학교 및 학교 밖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왔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