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면 인공지능 시대… 창의ㆍ예술성이 해답”
2018 수시 학과 선택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jpg


한국고용정보원은 어떤 직업이 얼마나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스트,서울대 등 국내 인공지능 로봇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 직업의 60%가 10년 내 대체 가능할 것으로 발표했다.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콘크리트공ㆍ청소원ㆍ주방보조원ㆍ매표원 등 단순 반복적이거나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특징이었고, 이는 저숙련 업무뿐만 아니라 전문성이 요구되는 인지적 업무도 과학기술의 집약화로 인공지능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의미다. 즉 세금대책이나 회계기준, 행정사무의 경우 일반 규칙을 통해 업무를 정형화 할 수 있어 공인회계사, 부동산감정사, 세무사, 변리사 등 소위 화이트칼라라고 불리는 전문직종도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가능성이 높다. 

반면 인간의 고유 가치인 감성ㆍ창의성ㆍ예술성과 연관된 디스플레이디자이너, 가수 및 안무가ㆍ감독 등 기타 문화 및 예술 관련 종사자는 인공지능ㆍ로봇으로 대체 가능성이 낮은 직업으로 분류되었다. 빅데이터ㆍ인공지능ㆍ5세대 이동통신 등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에서 재난관리사 등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하거나 타인이 원하는 바를 읽어내고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분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예술성ㆍ창의성을 바탕으로하는 이벤트기획자, 조리사 등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교육환경,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파티이벤트ㆍ푸드코디네이터ㆍ웨딩플래너ㆍ카지노딜러 등 다양한 생활문화예술분야 전공을 통해 전문가를 배출해오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지식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질 수 없는 타인이 원하는 바를 읽어내고 다른 사람과 협업하는 능력을 갖춘 생활문화예술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뜻한 소통, 타인이 원하는 바를 읽어내고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은 오로지 인간만이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생활문화예술분야 직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많은 미래학자들 역시 예측하고 있다. 인천문예실용학교가 이끌어온 창의성과 예술성을 깨울 수 있는 감성교육, 인성교육에 있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보완하여 현장 중심의 인성인재를 배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초의 파티・푸드 전공개설 교육기관으로서 ‘일본 도쿄테이블웨어 11년 연속 수상”, ‘2014 인천아시안게임 – 아시아음식문화축제’, ‘미국 에이미 시상식(Emmy Awards)’ 기획 및 연출 등 국제적인 이벤트에서 기획・연출・의전・스타일링 등 우수한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이 학교는 푸드코디네이터, 호텔외식조리, 디저트제과제빵, 파티이벤트, 커피바리스타 등 12개 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학전형과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